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모든 행동과 사고의 끝에는 항상 술이 연상되는 사람이 있습니다.괴로워도 술이어야 하고, 즐거워도 술이어야 하며, 그 어떤 일보다 술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을 정도입니다. 술을 마시면 기운도 나고 행복해지며, 자신감이 넘쳐나지만 술을 마시지 못하면 왠지 불안해지고, 밤에 잠도 이루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술 안에 갇힌' 사람을 두고 알코올 의존증 환자라고 표현합니다.
혹시 알코올로 이런 행동 장애는 없습니까? 알코올에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 답답하고, 짜증날 때, 힘들고 괴로울 때, 술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이런 생각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술자리를 만든다.
- 혼자서도 어디서든지 술을 마실 수 있다.- 같은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음주로 이어지고 음주 횟수도 늘어난다.
이런 생각과 사고가 반복되다 보면 자신에 대한 '분노'와 '연민'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왜 자꾸 술이 생각나는지, 술을 자제하는 것이 왜 안 되는 것인지, 술을 마셨을 때 사람들과의 관계는 왜 자꾸 나빠지는지 괴롭고 주눅들다가도 때론 격하게 자만심과 흥분에 휩싸여 과격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정신적, 신체적 장애 때문에
무슨 일이든 술을 먼저 떠올리는 나쁜 생각부터 고쳐야 한다. 알코올 의존(중독)의 진행
술 마시고 싶은 욕구 증가
-> 취한 상태에서의 기억력 감퇴
-> 안주 없이 혼자서 술 마시는 시간 증가
-> 술과 관련된 실수 증가하기 시작
-> 자기 중심적, 신경질적, 충동적, 폭력적인 성향이 눈에 띄게 늘어남
-> 술을 마시지 않아도 흥분상태가 지속됨(마른 주정)
-> 열등감, 자기연민에 싸여 우울, 불안, 불면 장애를 보임
-> 금주를 다짐해도 신체가 술에 의존되어 음주를 계속함
->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가족과 주변사람에게까지 문제가 가속화됨
-> 술로 인한 각종 질병 발병, 자살과 타살의 위험도 상승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제든 의지적으로 음주를 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알코올 의존증 초기 단계가 어떤 문제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술을 먼저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런 사람들이 술로 위안을 얻기 시작하면 술 생각을 더 하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